새벽기도회 (2월29일 목요일)
- 설교자: 최용성 목사
- 본문: 요엘 3:14-21
- 설교일: 2024-02-29
14 판결의 골짜기에 수많은 무리가 모였다. 판결의 골짜기에서 주님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이 왔다.
15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는다.
16 주님께서 시온에서 외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소리를 내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요새가 되실 것이다.
17 "이스라엘아, 그 때에 너희는,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거룩한 산 시온에서 산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고,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도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18 그 날이 오면, 산마다 새 포도주가 넘쳐 흐를 것이다. 언덕마다 젖이 흐를 것이다. 유다 개울마다 물이 가득 차고 주의 성전에서 샘물이 흘러 나와, 싯딤 골짜기에 물을 대어 줄 것이다.
19 그러나 이집트는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량한 사막으로 바뀐다. 그들이 유다 땅에 들어와서 백성을 폭행하고, 죄 없는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20 유다 땅은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도 대대로 그러할 것이다.
21 사람들이 학살을 당하여도 내가 그 원수를 갚아 주지 않았으나, 이제는 원수를 갚아 주겠다. 나 주는 시온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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